• 어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천상철 앵커]
어제 이 노래를 부르면서 나훈아 씨가 정치권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먼저 지난 금요일이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 생난리를 치고 있다.”라고 하면서 왼쪽 팔과 오른쪽 팔을 들어 보이며 “너는 잘했냐.”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해당 발언 이후에도 여러 가지 발언들을 많이 했습니다. 발언에 대해서 어제 또다시 해명했는데요. 어떠한 해명을 했습니까?

[허주연 변호사]
본인은 한쪽이 잘했다, 혹은 잘못했다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작금의 상황이 반드시 어느 한쪽만 혼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며 어떠한 일화를 들었냐면, 본인이 어렸을 때 어머니는 형제가 싸우면 누가 잘했나 잘못했나를 가려서 잘못한 사람만 혼내지 않았다는 것이죠. 전부 혼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전부 회초리를 때리면서 싸우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형제가 화합을 해야지 서로 반목하고 싸우면 되겠느냐는 취지로 가르치셨다는 것입니다.

일화를 소개한 함의를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 드리자면, 지금 나훈아 씨의 이야기를 가지고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것은 좌우 진영논리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비판을 야권 측에서 쏟아내고 있는데요. 본인은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인데 어느 한쪽만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호도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 재반박을 했고요. 본인 말의 취지는, 전부 잘못했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 신경 써야 히는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낸 것이라는 뜻으로 해명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