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성호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 4년 전
[뉴스1번지] 정성호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주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뽑는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내대표 경선에 가장 먼저 도전장을 던진 정성호 경기 양주 당선인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총선 승리로 4선 의원이 되셨습니다. 민주당의 험지로 불리던 경기 양주에서 계속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얻으신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제 민주당에서는 당선인께서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하셨습니다. 원내대표 도전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습니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다른 의원들은 친문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반면 당선인께서는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면서 속칭 '비문'으로 불리는데요, 다른 후보에 비해 불리한 경쟁이라고 생각하시진 않는지요?

출마선언문을 보면 합리적 실용주의자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당선인께서 생각하는 합리적 실용주의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10년 이상 민주당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당내의 이런 분위기, 이런 것은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생각하시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번 총선으로 여당은 180석이라는 엄청난 의석수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엄중한 책임감이 뒤따르게 될 텐데요, 민주당이 지금 시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1대 국회에는 절반이 넘는 초선의원들이 대거 입성하게 됩니다.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초선 의원에게 거는 기대감이나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21대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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